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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택 경기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사고위험 높은 차선 반사성능 점검을 꼼꼼히 진행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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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1. 11. 17. 16:06

국지도 82번 우정~향남 간 도로공사 보상비 확보해 내년 하반기 착공 당부
오진택 사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사진, 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16일 경기도 건설본부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3월부터 도입된 첨단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차선 반사성능 측정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오진택 의원은 “지방도 7300km 중 약 30%를 측정한 결과, 차선 반사성능 부적합 도로구간이 800km에나 된다”며 “이중 16%인 124km만 보수 조치돼 있고, 약 84%인 676km는 아직 미보수 상태다”라고 지적하며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한대희 건설본부장은 “차선도색의 경우 내구연한이 조금 짧아, 보수공사 후 재공사까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꼼꼼이 살펴 보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오 의원은 “올해 보수 공사한 결과를 미보수 구간에 산출평균 적용해 보면 미보수 구간 676km를 전부 보수 조치하려면 5.4년이 넘게 걸린다”며 연차별 보수 계획의 공사기간 단축을 주문했다.

그 밖에 오 의원은 경기도 도로공사의 신기술·특허공법 사용 실적을 언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업체 우대 적용 확대에 대해서도 질의했고, 국지도 82번 우정~향남 간 도로공사에 관한 질의에서 “보상비 편성이 너무 적어 내년 하반기 착공이 가능하겠느냐”고 추궁했다.

오진택 건설교통위 부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을 많이 확보해 내년 추경에 보상비 편성과 하반기 착공을 차질없이 진행 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고, 한 본부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국지도 82호선은 우정~향남간 4차선 확포장공사(7.2km), 총사업비(1007억), 사업기간(19년~26년)의 그동안 예산을 확보 못해 착공이 어려웠던 도로로써, 기아자동차 하청업체와 중소기업들이 밀집돼 상습적으로 정체에 시달려온 도로이다. 해당 기업체와 우정, 장안, 팔탄 주민들은 하루빨리 공사가 진행돼 교통체재가 해소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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