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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전국 최초 1인가구 고독사 예방 ‘케어콜’ 시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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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1. 11. 30. 16:00

부산 해운대구청은 29일 전국 최초로 국내대표 IT/플랫폼기업인 네이버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하이퍼클로바’ 기술을 활용한 클로바 케어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기술을 적용해 AI가 고독사 위험율이 높은 1인 취약가구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확인을 넘어 친구처럼 자연스러운 대화로 정서적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AI 상담결과 리포트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전송되어 안부 모니터를 해 필요한 후속 조치를 함으로써 위기상황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고령화, 핵가족화 등으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대비 현장 인력 부족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 1인가구 스마트 돌봄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을 구축하기까지 네이버에서 AI 기술기반의 하이퍼클로바와 관련 기술을 기간통신사업자인 세종텔레콤은 클로바케어콜 통신비용을 각각 지원하는 등 공공과 기업의 적극적인 연대와 협력으로 가능할 수 있었고, 또한 부산시는 이번 해운대구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 전 구·군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해운대구는 1인가구 증가와 함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123고독사예방대책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왔으며, 이번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 개통으로 4차혁명 시대에 걸맞는 지역사회안전망까지 갖추게 됐다.

홍순헌 구청장은 “클로바케어콜 서비스 시행으로 나날이 늘어가는 1인 가구에 대한 스마트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의미있는 사업에 선뜻 동행해준 네이버와 세종텔레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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