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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마치 롤플레잉게임(RPG)처럼 가상 전시 공간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진화된 온라인 미술관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를 선보였던 소마미술관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올림픽 조각공원을 3차원 공간으로 구현했다.
박석원, 이갑철, 이승택, 데니스 오펜하임, 호셉 마리아 수비라치 등 국내외 작가 19명의 작품 총 55점을 만날 수 있다. 국내 최대 조각공원인 올림픽공원의 조각 작품을 비롯해 조각과 연계된 드로잉, 올림픽공원을 주제로 한 사진 소장품 등을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