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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부천괴안 등 5개 단지 1351가구 입주자 모집

LH, 부천괴안 등 5개 단지 1351가구 입주자 모집

기사승인 2021. 12. 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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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진] 부천괴안B-1블록 단지조감도
부천괴안B-1블록 단지조감도. /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2월 전국 5개 단지의 2351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5일 LH에 따르면 오는 23일 경기연천 국민임대 140가구 모집을 시작으로 이달말 △경기 부천괴안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193가구 △태안평천3 국민임대 474가구, 영구임대 268가구 △영암남풍 국민임대 90가구, 영구임대 30가구 △양산사송 국민임대 1156가구 모집을 진행한다.

부천괴안은 공급주택은 규모는 전용면적 55㎡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혼인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수도권 거주 신혼·예비신혼부부 등으로 무주택가구 구성원이어야 한다. 여기에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약저축 가입 6개월 경과 △월납임금 6회 이상 △소득·자산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신혼희망타운은 육아에 최적화된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으로 △단지 내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공동육아방 △방과 후 돌봄 교실 등의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가깝고 초등학교가 100m내에 있다.

이달말 입주자 모집공고 후 내년 1월 청약접수·당첨자 발표, 같은해 4월 계약체결이 있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경기연천에서는 23일 국민임대 140가구 모집을 시작한다. 공급규모별로는 △29㎡형 42가구 △33㎡형 14가구 △46㎡형 40가구 △54㎡형 44가구다.

단지는 지역수요 맞춤형 국민임대주택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반영해 공급물량의 31%를 중소기업근로자에게, 8%를 다자녀가구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연천역이 입주 시점인 내년 12월 개통될 예정이며 연천공영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다. 반경 1km 내 초·중·고등학교, 연천군청, 의정부지방법원 연천군법원, 공설운동장, 수레울아트홀 등이 있다.

내년 1월 5~7일까지 신청·접수, 같은해 4월 28일 당첨자발표 등을 거쳐 같은해 12월 입주 예정이다.

태안평천3은 국민임대 474가구(△29㎡형 240가구 △37㎡형 70가구 △46㎡형 164가구)와 영구임대 24㎡형 268가구로 구성된다.

국도 32호선과 인접하며 단지 반경 1km에 태안군청,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반경 5km에 한국서부발전 본사와 2개의 산업단지가 있다.

내년 1월 신청·접수, 같은해 4월 당첨자발표 후 2023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국민임대주택은 소득·자산요건 등을 충족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에게 공급되며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가구원수당 월평균 소득 70%(3명 이하 가구 기준 436만원) 이하, 총자산가액 2억9200만원, 자동차가액 3496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 △장애인 △신혼부부 △지원대상 한부모가정 등은 우선공급 대상자다.

영구임대주택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소득·자산요건 등을 충족하는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공급되며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최장 5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총자산가액 2억1500만원, 자동차가액 3496만원 이하로 신청자격별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가능하며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중 신혼·예비신혼부부의 경우 우선공급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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