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요양병원, 실버노트 이용한 오픈 경영으로 환자·보호자 만족도 향상

기사승인 2021. 12. 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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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세인요양병원
화상통화
부산 동래구 세인요양병원 입원 환자가 실버노트 관리시스템으로 가족들과 화상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제공=세인요양병원
김해 허균 기자 = 최근 부산 동래구에 개원한 세인요양병원이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실버노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오픈 경영으로 위기를 타파하고 있다.

8일 세인요양병원에 따르면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들어간 지 한 달여 만에 코로나19가 다시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전염병에 취약한 요양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대 실버노트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실버노트 관리시스템은 병원 아웃소싱 전문 기업 ㈜코리아잡앤잡 문영국 대표가 개발한 스마트 병원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병원은 실버노트 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입원한 환자의 일상을 보호자와 1대 1로 공유한다. 면회 예약 시스템으로 비대면 면회와 화상면회, 식단 공유까지 가능하다.

세인요양병원이 실버노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코로나 시대에도 환자를 믿고 맞길 수 있는 요양병원으로 각인되기 위한 노력이다.

실버노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세인요양병원을 찾는 환자가 제법 늘었다.

큰 수술을 하는 곳이 아닌 요양병원을 정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환자를 믿고 맞길 수 있는 곳’인데 실버노트 관리 시스템이 이 같은 환자 보호자의 의중을 정확히 꿰뚫은 것이다.

세인요양병원 관계자는 “요양시설은 코로나19에 노출되면 시설 전체가 코호트 격리가 되기 때문에 의료진과 직원들은 집과 근무지 외 일체의 외부 모임을 갖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실버노트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요양시설은 고령에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코로나19에는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실버노트로 인한 오픈경영이 환자는 물론, 보호자를 편하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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