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끝낸 이준호, 3년 만에 단독 팬미팅 개최

이준호가 생일을 기념해 단독 팬미팅을 연다./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준호가 생일을 기념해 단독 팬미팅을 연다.

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준호는 오는 22일 오후 6시, 23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미팅 ‘준호 더 모먼트(JUNHO THE MOMENT)’를 개최한다. 23일에는 오프라인 팬미팅과 함께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는 지난 2018년 10월 이후 약 3년 만의 단독 팬미팅이자 1월 25일 생일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다.

앞서 이준호는 최근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 작품은 17.4%의 높은 시청률로 종영, 3년여 만에 MBC에서 두 자릿수 시청률을 안겼다. 이준호는 지난 12월 30일 개최된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수상자로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이준호의 이번 팬미팅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팬클럽 선예매는 HOTTEST 8기 GOLD회원 7일, HOTTEST 8기 SILVER회원 10일로 해당 일자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오는 11일 오후 8시부터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