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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돌봄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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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환 기자

승인 : 2022. 01. 06. 11:37

[노인장애인과]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돌봄사업 시행2
구미시가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반려로봇 효돌이 돌봄 사업을 본격 시행하는 가운데, 사진은 관계자가 방문해 효돌이를 전달하며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돌봄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조달청 공모사업 최종 선정 후 수행기관의 추천을 받아 효돌이 지원 대상 어르신을 선정했으며 생활지원사 사용 교육을 거쳐 어르신 댁에 가가호호 효돌이를 전달했다. 조달청에서는 유지 보수비 등 3년간 무상 지원한다.

효돌이는 앱을 통해 일상관리, 응급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근한 손주 모양의 돌봄 로봇으로 어르신의 보호자와 생활지원사 등 스마트폰에 연계(접속)해 해당 어르신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인체 감지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특정 시간 동안 사용자의 움직임이 파악되지 않으면 안부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호자에게 알려주고 약 복용 여부나 식사 확인 역시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주요 일정을 설정하면 반복적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용자가 효돌이의 손을 3초 이상 누르면 보호자에게 전화 요청 메시지도 전송해주는 기능도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기능은 긴급상황에서 돋보인다. 어르신이 갑작스레 몸이 아프거나 다쳤을 때 버튼을 터치하거나 “도와줘”와 같은 음성명령 시에는 119로 즉시 연계하며 음성에 따라 각 상황에 맞는 대답을 들을 수도 있다.

장세용 시장은 “효돌이가 24시간 어르신들의 곁을 지키며 활기찬 일상생활을 기대한다”며 “대면접촉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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