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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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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2. 01. 17. 16:27

140개소, 최대 200만원 지원
2021 밀양시청-2
밀양시청
경남 밀양시는 올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 140개 업소에 최대 2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3회에 걸쳐 243곳에서 시행된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 미관 개선과 고객 편의 증대로 소상공인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올해 역시 소상공인들에게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선사업은 점포 경영환경 개선과 홍보 지원 사업 분야로 지원하며 세부 지원 내용은 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및 화장실 개선, 입식테이블 교체, 홍보물 제작 등이다.

지원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에 한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 또는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손윤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점포 시설개선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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