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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노인복지관 2층에 위치한 ‘사랑채 SMART IT(잇다) ROOM’은 전문강사와 대학생 IT서포터즈가 IT기기의 접근성을 높이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사랑채노인복지관 내 실버카페, 경로식당도 점차적으로 키오스크를 도입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르신들께서 디지털 기기 사용의 어려움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을 조성해 실생활에서 쉽게 접근하고 이용하도록 할 것”이라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8월 수원, 부천, 성남에 이어 경기도내 네 번째 WHO고령친화도시 글로벌네트워크에 가입하며 ‘어르신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이라는 비전을 갖고 어르신 놀이터, 경로당주치의제, 노인맞춤 일자리, 교통약자를 위한 지능형 교통인프라 등 6대 전략목표, 10개 실행영역, 72개 실행사업을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