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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원전시 사업 마이스 산업 육성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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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섭 기자

승인 : 2022. 01. 24. 13:47

굴뚝 없는 미래먹거리 마이스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창원 국제 스마트팩토리·생산제조 기술전 광경/제공=경남도
경남도는 지역특화산업·중점육성기업의 판로 개척 등 경남 마이스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2022년도 전시회 지원사업을 6월 스마트팜코리아를 시작으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전시회 지원사업 11건(지역산업 전시회 6건, 중점육성 전시회 5건)에 대해 총 15억 3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마이스(mice)는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ip(포상관광), convention(컨벤션), exhibition(전시박람회)를 굴뚝 없는 산업으로도는 2005년 창원컨벤션센터 개관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전시·컨벤션 사업을 발굴해 지역 마이스 업체 지원과 마이스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17년간 220여 건의 지역산업 전시회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점육성 전시회 지원으로 마이스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참가기업에 효과적인 국내·외 마케팅 기회를 확대 제공해 생산파급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여러 산업 분야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특히 경남 마이스산업은 전시와 행사가 취소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타격이 매우 큰 상황이다.

도는 지난해 총 9건의 전시회를 지원운영하고 총 979개 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해 바이어 1만 1733명, 참관객 4만 1601명, 1826억 원의 상담과 계약액 247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2021년 전시회 지원사업으로 발생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23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61억 원, 수입유발효과 11억 원 등으로 총 경제적 파급효과는 268억 원으로 추정된다.

올해는 전시회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산업전시회 6건과 중점육성전시회 5건에 총 15억 3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운영방식도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을 반영하여 하이브리드 방식(비대면과 대면의 혼합방식)과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등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 지역의 주요산업인 기계소재부품, 제조자동화기술, 스마트팩토리 등 제조기술 외에도 기후위기 대응 등 정부정책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들까지 다양한 분야에 골고루 지원하여 마이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마이스 기반과 수요가 많은 수도권과 달리 다소 부족한 산업기반(인적·물적 네트워크, 숙박시설 등)을 활용한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마이스산업을 추진함으로 지역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심상철 도 관광진흥과장은 “마이스 산업은 단순히 사람이 모이는 단발의 행사가 아니라 타 산업에 지속적인 파급효과를 줄 수 있는 유기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지속적인 전시회 지원 사업을 통해 관련 기업의 육성과 지원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도의 산업 경쟁력을 향상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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