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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선언서 선포 103주년 기념식 27일 오전 거행

대한독립선언서 선포 103주년 기념식 27일 오전 거행

기사승인 2022. 01. 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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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앙선생 선집’ 출판기념회도 마련
사진1(대한독립선언서)
대한독립선언서./ 제공=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는 ‘대한독립선언서 선포 103주년 기념식’을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8독립선언, 3·1독립선언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독립선언 중 하나로 평가되는 대한독립선언서는 조소앙 선생이 작성해 1919년 2월 김교헌 등 39인의 명의로 만주 길림에서 발표됐다. ‘섬은 섬으로 돌아가고, 반도는 반도로 돌아오게 할 것’등을 요구하며 한일병합의 무효와 무력적 대항을 선포했다.

3·1독립만세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등 항일 독립운동의 기폭제가 됐고, 나아가 세계 약소 민족들에게도 독립의지를 일깨우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기념식은 (사)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회장 조인래)와 삼균학회(회장 임형진) 주관으로 거행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조소앙선생 선집’ 출판기념회도 마련된다.

선집에는 조소앙 선생이 국권회복을 위해 저술하였던 선언서, 논설, 공한(公翰), 비망록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자료 일부가 담겼다. 또 45년 전에 발간된 ‘소앙선생 문집’에 수록된 글들도 새로 번역·보완해 실렸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구국의 항일운동인 3·1만세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기폭제가 된 대한독립선언서는 조국 독립투쟁의 정신적 지표였으며, 조소앙 선생 등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 그 숭고한 정신을 우리 후세들도 영원히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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