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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통일한국당 후보, 파주 통일전망대서 출정식

이경희 통일한국당 후보, 파주 통일전망대서 출정식

기사승인 2022. 02. 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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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통일한국당 대선후보가 지난 15일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대선 출정식을 갖고 대선 승리 의지를 다지고 있다./사진 = 통일한국당 제공
이경희 통일한국당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대선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유세에 돌입했다.

북한과 2km 떨어진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찾은 이 후보는 “통일한국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고 정권교체를 넘어 세대교체를 하겠다”며 “통일한국은 청년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며, 국민께 자유와 인권, 그리고 복지를 실현하며 끝가지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공식 선거운동의 일성을 알렸다.

이후 이 후보는 이날 오전 8시경 지하철 서울시청역 인근에서 출근하는 시민들과 인사하며 첫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오직! 경제’, ‘오직! 통일’을 선거 구호로 결정한 이 후보는 20대 대선 출마 후보 중 ‘남북 통일’과 ‘한민족 통합’이라는 비전을 제시한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하며 열띤 유세전을 펼쳤다.

유세 후 이 후보는 “국민들의 얼굴이 밝지 않아 마음이 아팠다”며 “부패와 무능을 심한하고, 정치보복과 검찰공화국등 구채정치를 종식시켜반드시 국민들이 미소짓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하겠다”고 공식 선거운동의 첫 유세 소감을 전했다.

제19대 대선 출마에 이어 두 번째 대선에 도전한 이 후보는 지난 1월10일 ‘오직! 경제·통일’과 ‘젊은 경제대통령, 준비된 통일대통령’을 슬로건으로 한반도 통일과 한민족 통합 완성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월10일에도 남북협력과 한반도통일을 위한 10대 지역특화 공약과 세부 공약을 유튜브를 통해 발표했다. 세부 공약은 통일한국당 인터넷 홈페이지(www.unikoreaparty.kr)와 통일한국당 유투브(통일한국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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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통일한국당 대선후보가 지난 15일 서울시청역 인근에서 출근하는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사진 = 통일한국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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