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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 지원사업 공모 선정… 사업비 2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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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22. 02. 17. 14:06

청도군
청도군이 문체부 주관 ‘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 지원 사업’ 공모에서 청도박물관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문체부 주관 ‘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 지원 사업’ 공모에서 청도박물관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 지원 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박물관 이용률과 만족도를 높기기 위한 것이다.

청도박물관은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 전국 256개소 공립박물관·미술관 기운데 1차 서류 심사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차 PT발표를 거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는 비대면·비접촉 중심의 가상 디지털 박물관 구축, 전시유물을 대상으로 깜짝 퀴즈 미션을 수행하는 AR콘텐츠 제작,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기술을 이용한 유물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스마트 박물관 구축을 통해 앞으로의 비대면·비접촉 시대를 대비하고, 소싸움 미디어체험관, 코메디타운과 함께 청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개발할수 있 을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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