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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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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02. 22. 17:38

메인비즈협회, '제13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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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이 2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13차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메인비즈협회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사진>이 연임됐다.

22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에 따르면 내일 열리는 ‘제13차 정기총회’에서 석 회장(화남인더스트리·은성정밀인쇄 회장) 연임 관련 내용을 의결한다.

석 회장은 2020년 2월 26일 ‘제 11차 정기총회’에서 제 4대 협회장으로 선임됐으며 2024년까지 임기를 이어간다.

석 회장은 2020년부터 2년간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 개정안 공포·시행 △‘2021 중소기업 경영혁신대회’ 정부포상 시상규모 확대 등 성과를 거뒀으며 △중소기업 스케일업 지원 건의 △초과유보소득세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중대재해처벌법 등 중소기업 경영여건을 위해 힘써왔다.

석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경제 시대에 우리 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과제는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이라며 “메인비즈기업, 혁신형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스케일업을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경영혁신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석 회장은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중소기업 스케일업 지원 △디지털 전환 대응 중소기업의 경영혁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신설 △중소기업 ESG, 탄소중립 역량강화를 위한 세제·금융·컨설팅 지원 △중소기업 간 협업과 수평적 기업결합을 통한 스케일업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석 회장은 2021년 3월 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하는 ‘2021년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됐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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