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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먹고 공치리3’ 이승기, 슬라이스마저 힘찬 ‘승길로이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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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2. 03. 20. 09:49

편먹고 공치리3
‘편먹고 공치리3’/제공=SBS
SBS ‘편먹고 공치리3’ 첫 회는 이수근·유현주 프로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19일 방송된 ‘편먹고 공치리3’ 백지영은 유현주 프로의 팬이라 공치리 출연이 너무 떨린다고 출연소감을 말했다. 또 10년 전 처음 골프를 시작할 때 벙커샷의 스승이 이경규 였음을 밝혀서 공치리들을 놀라게 했다.

시즌3는 거센 제주도 바람에도 불구하고 첫 홀 부터 이수근이 첫 티샷의 저주 끊으며 경쾌한 출발로 시작했지만 이승기, 이경규의 이어지는 해저드 샷으로 대 혼란이 이어졌다. 승엽x지영 팀은 확실한 드라이버로 기선을 압도 했다. 그러나 이어진 승엽의 그린을 넘기는 아이언 샷에 보기로 마무리 하게된다. 이수근·유현주는 파, 이경규·이승기는 보기로 시즌3 첫 홀을 기록했다.

워터해저드가 그린을 가로막고 있는 두번째 홀은 이수근의 랜덤박스 홀이었다. 먼저 UP, DOWN 두 가지의 카드를 뽑는다. ‘다운’을 뽑은 사람은 이수근의 어드레스 키를 맞춰서 티샷을하고, ‘업’을 뽑으면 이수근 보다 키 크게 쳐도 되는 홀이다. 제일 키가 큰 이승엽의 최대 고난이 예상됐지만 이승엽의 티샷은 물위를 걸어서 홀컵에 착 붙는 기적의 샷이 됐고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유현주는 시즌3에서도 프로의 깔끔한 샷을 선보여 공치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6홀에 세컨샷을 보고 이수근은 ‘정없이 친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백지영도 ‘욕 나오게 멋있다!’며 감탄사를 외쳤다. 원조 공치리의 텃세를 보여주자던 이승기는 본인도 놀라는 샷과 개별전에서 1등을 차지하는 등 이번 시즌도 백돌이의 희망을 예고했다. 감각과 센스로 ‘기가막힌 퍼터를 보여드립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던 이수근은 역시 명품 퍼트를 선보이며 유현주 프로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해저드와 바람에도 불구하고 치열했던 공치리들의 첫 대결은 이수근·유현주 팀이 시즌 첫우승 팀에 등극하며 끝을 맺었다.

‘편먹고 공치리 : 랜덤박스’는 편먹기부터 플레이 방법부터 승패에 따른 벌칙까지, 라운딩을 더욱 다양하게 만들어줄 선택지가 랜덤박스 안에 들어있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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