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대형 세단 G80, 누적 30만 여대로 인기 1위
GV70·GV80 북미 수출 확대 덕에 5만대 기록
반도체·원자재 변수 극복…100만대 달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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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현대차 등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2015년 11월 브랜드 출범 이후 올해 2월까지 내수 48만7038대, 수출 21만3574대 등 총 70만612대를 판매했다. 특히 제네시스는 지난해 11월 누적 판매량 60만대를 넘어선 데 이어 3개월 만에 70만대를 돌파했다.
제네시스의 차종별 판매량을 보면 준대형 세단 G80이 가장 많은 29만8002대를 기록했다. SUV 모델인 GV70과 GV80도 RV 선호 현상과 북미 수출 확대 등에 힘입어 연평균 판매량이 5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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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제네시스는 2015년 EQ900을 출시하며 벤츠·BMW·렉서스 등 독일·일본 브랜드가 선점한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 진출했다. 출범 첫해 당시 530대를 판매한 제네시스는 2020년 12만8365대를 팔며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 글로벌 판매량 10만대를 넘어섰다. 올해 들어서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차’ 3관왕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제네시스가 세단·SUV 라인업을 완성한 데 이어 최근 전기차 라인업을 빠르게 늘리며 전동화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해외에서도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하고 있는 만큼 반도체 이슈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만 제거한다면 올해 누적 100만대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