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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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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03. 30. 09:00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30일 소상공인 ‘상품 개선 컨설팅 지원사업’ 지원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품 개선 컨설팅 지원사업은 우수한 상품역량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시장의 판로 확대, 경쟁력 강화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상품의 부족한 점을 진단하고 개선하도록 도움을 주는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2000개사이며 유통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최신 디지털 기술에 기반을 둔 전문 수행기관이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상시모집중인 상품 개선 컨설팅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필요한 개선 사항을 직접 선택·지원받을 수 있으며 개선된 상품으로 온라인 채널 연계 입점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또한 소상공인의 업종과 업태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해 준다.

개선 지원 항목으로는 △디자인 개선 소비자 조사 △소비자 인식 개선 △콘텐츠 개선 총 3개 항목으로 구분된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상품 개선 컨설팅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키고 온라인 판로 확대·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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