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LS 일렉트릭, 뉴로클 등 6개 스타트업과 협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331010018580

글자크기

닫기

박지은 기자

승인 : 2022. 03. 31. 12:58

31일 오픈이노베이션 최종 발표회 개최
LS일렉트릭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포스터
사진=LS일렉트릭
LS 일렉트릭은 한국무역협회와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오픈이노베이션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LS 일렉트릭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에너지, 자동화 사업 분야 미래 스타트업을 발굴해왔다. 최종 선정된 6개 스타트업은 뉴로클(비전문가를 위한 AI 딥러닝 비전검사), 딥엑스(AI 연산처리용 NPU 반도체), 플러그링크(공동 주택용 전기차충전 서비스), 나인와트(공공 Data를 활용한 도시 에너지 맵), 시즐(뿌리기업 공정 개선 솔루션), 에스엔피랩(마이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LS일렉트릭은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장 기술검증(PoC)를 진행하고 추후 공동 프로젝트와 지분 투자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후원한 서울창업허브는 현장 기술검증(PoC) 자금 일부를 지원하고, 무역협회는 최종 경선에 참가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LS일렉트릭은 내부적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리딩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면서 “이제 개방형 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해 글로벌 1등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은 업무속도, 비즈니스모델, 조직문화에서 많은 차이가 있지만, 그 덕분에 협력을 통한 혁신의 기회도 존재한다”며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소통을 통해 시너지 창출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지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