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투★톡톡] 자레드 레토 “한국음식 사랑해요”…NCT DREAM 지성 “제가 너무 어리죠?”

자레드레토/제공=소니 픽쳐스

★ 자레드 레토 “제가 한국 갈 때까지 한국 음식 남겨주세요!” = 자레드 레토가 영화 ‘모비우스’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데요. 최근 진행된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팬데믹으로 인해 한국 팬들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자레드는 5학년 때 단짝이 한국사람이라 집으로 초대 돼 한국음식을 먹게 됐다고 합니다. 당시 젓가락을 사용하는 법도 배웠고, 아름답게 차려진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그날부터 한국음식을 사랑하게 됐다고 하네요. 실제로 한국에 가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면 좋았지만 조만간 꼭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한국에 갈 때까지 한국 음식을 남겨주세요!”라며 웃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퀸덤2’ 이연규PD/제공=엠넷

★‘퀸덤2’ 이연규PD “악마의 편집 NO!” = 엠넷 새 예능프로그램 ‘퀸덤’이 시즌2로 돌아왔는데요. 이번 시즌에는 그랜드 마스터 태연을 비롯해 브레이브걸스 민영·비비지 엄지·우주소녀 엑시·이달의 소녀 이브·케플러 최유진·효린이 출연합니다. 엠넷은 경연 프로그램마다 재미와 함께 ‘악마의 편집’으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또 첫 방송에서 앞서 공개된 0회차에서도 그룹간의 날 선 신경전이 펼쳐져 ‘벌써부터 악마의 편집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는데요. 이에 이연규PD는 “악마의 편집이라기보다는 요즘 엠넷을 시청해주시는 시청자분들의 수준이 높아져, 숨김없이 가감 없이 다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퍼포먼스로 따지면 4분이 굉장히 짧게 보이지만 이를 위해 연습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과정을 진정성과 서사가 있게 다루려고 노력한다고 밝혔습니다.

NCT DREAM 지성 /제공=SM엔터테인먼트

★ NCT DREAM 지성 “‘주유소 습격사건’ 몰랐어요” =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신보 ‘글리치 모드’로 컴백했는데요. 신곡 ‘버퍼링’으로 인기몰이 중인 이들은 최근 수록곡 녹음 중 세대 차이(?)를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멤버 지성은 최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수록곡 ‘파이어 알람’의 모티브가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이었는데 사실 모르는 영화였다. 엄청 옛날 영화더라”라면서 “그래도 우리의 자유분방한 모습과 잘 어울리는 곡이 나와 만족스럽다”고 털어놨습니다. ‘주유소 습격사건’은 1999년 개봉된 영화로 2002년생인 지성이 알기엔 어렵긴 한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