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영탁, ‘신랑수업’서 운전면허 취득 장기 프로젝트 “김준수 운전 실력 영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412010006772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2. 04. 12. 16:00

신랑수업
신랑수업/제공=채널A
‘신랑수업’ 영탁이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3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회에서는 ‘마흔살’ 영탁이 드디어 면허 취득을 결심해, 시작부터 합격까지 전 과정을 보여준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영탁은 “면허 시험에 등록했다”고 수줍게 밝힌 뒤 “이승철 멘토님과 김준수의 ‘멋짐 폭발’ 운전 실력에 영향을 받아 면허 취득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랑수업’ 사상 최초의 장기 프로젝트에 김준수는 “중간에 한 번 떨어지는 것도 재밌긴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젝트의 첫 발걸음으로 영탁은 증명사진 촬영에 나선다. 하지만 이내 어플리케이션 필터가 벗겨진 정직한 얼굴에 “아저씨가 나타났다”며 괴로워한다. 이에 영탁은 “아이돌처럼 보정해 달라”며 휴대폰에서 ‘워너비 사진’을 꺼내 사진작가에게 보여준다.

사진작가는 영탁의 과도한 요구에 난감해 하면서도 그의 요구대로 ‘폭풍 리터치’에 돌입하는데, 이윽고 완성된 결과물을 본 전 출연진들은 “(시험에) 통과 못할 것 같다”며 손사래를 친다.

잠시 후 영탁은 ‘30년 면허 선배’ 김찬우를 초빙(?)해 본격적인 시험 공부에 돌입한다. 김찬우는 문제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한 ‘필기시험 일타강사’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도로 주행에 관한 조언, VR을 이용한 실전 훈련 등 아낌없는 지원사격에 나선다. 응원에 힘입은 영탁이 과연 필기 수업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