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창녕군수 후보,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 만나 상생 공감대 형성

기사승인 2022. 05. 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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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정우 창녕군수 후보(왼쪽)가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를 홍 후보 사무실에서 만나 창녕-대구 상생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제공=한정우 후보 선거사무소
불공정 경선 컷오프를 이유로 6.1지방선거 창녕군수 무소속 후보로 출마 선언한 한정우 후보가 지난 14일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홍준표 후보를 만났다.

15일 한후보측에 따르면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국민의힘 창녕군수 및 기초광역의원 공천과정이 공정하지 못했다”고 걱정하면서 “고향인 창녕에서 불공정한 일들이 발생했지만 창녕 군민들은 현명한 판단을 해주것이다”며 한정우 후보를 격려했다고 한다.

한 후보는 “그동안 고향 창녕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보여오셨던 홍준표 후보와 대구와 창녕의 50년 미래를 함께 그려가기로 공감했고, 선거 운동 기간 동안 ‘미래 대구-창녕 50년의 구상과 비전’을 발표하겠다”며 “창녕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권역 인프라 확장과 삶의 질 개선을 흔들림 없이 신속하게 집행해 가겠다”고 밝혔다.

당선 이후의 복당에 대해서도 “당선 즉시 20여년간 지켜온 당에 복당할 것이다. 18대 총선부터 지금까지 무소속 당선자가 복당하지 못한 사례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한정우 후보와 홍준표 후보의 만남은 창녕-대구간 상생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만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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