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시·서울관광재단, ‘미래 서울 마이스 공모전’ 개최

서울시·서울관광재단, ‘미래 서울 마이스 공모전’ 개최

기사승인 2022. 05. 22. 17: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첨단기술·유니크베뉴 분야…최종 선정시 최대 3000만원 지원
미래서울마이스공모전_포스터
‘미래 서울 마이스 공모전’ 포스터. / 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미래 서울 마이스(MICE) 공모전’을 개최하고 향후 마이스 시장을 선도할 행사 발굴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에서 개최됐거나 개최 예정인 마이스 행사를 대상으로 ‘첨단기술(미팅테크놀로지)’ ‘유니크베뉴’ 등 2개 분야에서 총 15개를 최종 선정한다.

첨단기술 분야는 화상회의 시스템, 인공지능(AI), 라이브 플랫폼,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챗봇 등 미팅테크놀로지를 활용한 마이스 행사 계획을 접수한다.

유니크베뉴 분야는 서울만의 독특한 장소에서 개최되는 마이스 행사로 2022년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 유니크베뉴를 활용할 행사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개업일 기준 1년 이상 운영 중인 서울 소재 관광·마이스 유관업체가 대상이며 2개 분야 중 1개만 신청할 수 있다. 평가는 사업계획서 및 PT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업체는 첨단기술 분야 최대 3000만원, 유니크베뉴 분야 최대 2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6월 1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보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7월 4일 개별 통지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 등에 게재된 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주 시 관광체육국장은 “일상과 더불어 마이스 산업이 회복하는 시점에 이번 공모전이 시장을 선도할 대표 행사를 발굴·육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