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엘앤에프의 2분기 매출액은 9179억원, 영업이익은 6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7%, 1111%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의 경우 매출 컨센서스(8369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이창민 연구원은 “5월부터 구지 신공장 가동이 시작됨에 따라 생산능력이 확충됐다”며 “최전방 고객사인 테슬라의 판매호조 흐름은 지속되는 반면, 하이니켈 양극재의 수급 상황은 여전히 타이트해 1분기에 이어 높은 수준의 가동률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1분기 폭등했던 니켈 가격이 판가에 반영됨에 따라 평균판매단가(ASP)가 전분기 대비 2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환율 상승과 고부가 상품인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비중 상승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봤다.
엘앤에프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3조5304억원, 영업이익은 2629억원으로 예상했다.
구지 신공장 생산능력 확충으로 테슬라향 매출 비중이 2021년 50% 수준에서 2022년 65%까지 확대되고, 수익성이 좋은 하이니켈 NCMA 비중 증가로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2차전지 소재주 톱픽 관점을 유지한다”며 “가파른 실적 개선세, 연내 유럽·미국 등 해외 투자, 소비자에게 가격 전가가 가능한 테슬라 브랜드 파워가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