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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천시 장애인단체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관내 5개 장애인단체의 직원과 회원들이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주차구역 준수 및 장애인식개선 리플릿 등을 전달했다.
정기팔 회장은 “우리 주위에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진 분들이 많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한 번쯤 생각해 본다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차이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경희 김천시복지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 없이 모든 사람은 존중받아야하는 소중한 존재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