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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물가 상승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 극복 위해 ‘벤처인의 힘’ 필요”

이영 “물가 상승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 극복 위해 ‘벤처인의 힘’ 필요”

기사승인 2022. 06. 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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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2022년 벤처기업협회 임원워크숍' 개최
벤처기업협회는 24일 충북 제천 레스트리리솜 리조트에서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정부와 민간 협·단체와 벤처기업인이 함께 모여 ‘2022년 벤처기업협회 임원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더믹으로 개최하지 못한 협회 임원워크숍을 확대해 협회 임원진, 명예회장 등 60명과 함께 정부, 유관기관 20명이 참석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영상축사를 통해 “지난 5월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을 온전히 극복하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막중한 임무를 받았다”며 “물가 상승, 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격 상승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발목을 잡고 있지만 극복을 위해 필요한 것이 ‘벤처인의 힘’이라며 창의적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다시 뛰는 대한민국 경제에 주역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날 상반기 중점 추진한 주요 벤처정책활동보고(대통령선거 정책전달·지방선거 균형발전 정책 등)와 벤처기업 지식재산 보호사업, 대·중견기업 연계 벤처지원사업,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등 추진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올해 하반기 계획된 제20회 벤처썸머포럼, 벤처통계 핫 이슈 매거진 발간, ‘벤처나라’ 사전컨설팅 사업 등을 설명하며 회원사와 벤처기업에게 실질적인 서비스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은 “새 정부 출범을 맞이해 임원진 중심으로 벤처생태계 관계자 분들과 벤처업계 혁신을 논의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해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간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업계 발전을 위해 나온 제안 등을 신속히 추진하겠으며 벤처기업이 민간 주도성장의 핵심주체로서 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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