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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수도권 공공기관 간담회는 올해 처음 시행된 ‘제1회 여성기업 주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여성기업 공공구매제도를 홍보하고 여성기업의 공공 조달 등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도교육청,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디자인 진흥원, 국립암센터 등 수도권 7개 공공기관과 140개 여성기업이 참석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여경협은 여성 기업 제품 공공구매제도 홍보와 구매 확대를 요청했고 공공기관별로 공공구매 현황과 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관심기업과의 상담이 이어졌다.
여경협이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공공기관 여성기업 상생협력 간담회는 지난달 영남권을 시작으로 향후 10월까지 수도권, 호남권, 충청권, 강원권으로 권역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제1회 여성기업 주간에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여성기업과 공공기관이 동반성장의 가치를 공유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여성 기업들의 동반성장 협력사업 참여가 확대되고 실질적인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