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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빅테크 기반 미래 신성장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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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07. 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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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왼쪽부터)와 박진효 SK쉴더스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에 있는 SK쉴더스 사옥에서 열린 ‘빅테크 기반의 미래 신성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SK쉴더스
SK쉴더스는 11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서울 삼성동에 있는 SK쉴더스 사옥에서 ‘빅테크 기반의 미래 신성장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뛰어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신성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SK쉴더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한 클라우드, 기업용 메타버스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사이버보안, 융합보안 등 사업 역량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SK쉴더스의 독보적인 사이버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자사 솔루션의 보안성 향상을 추진한다.

양사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체화한 사업협력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기반 클라우드 보안 사업 확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 기술 활용한 융합보안 사업 고도화 △스마트팩토리·OT(Operational Technology) 사업 협력 등 3가지다.

박진효 SK쉴더스 대표는 “기술의 발전이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할수록 보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으며 양사가 맺은 협약은 뛰어난 보안성과 혁신적인 기술을 함께 제공하겠다는 취지”라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한 기술 역량을 총 결집해 보안 시장의 혁신을 주도할 것이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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