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송도 팰럼시스트’ 워크숍 개최

기사승인 2022. 07. 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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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팰럼시스트
송도 팰럼시스트/제공=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11일부터 4일간 연수문화재단과 함께 송도국제도시를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와 커낼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송도국제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와 신구 지역사회 구성원의 수용과 적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케라 로벨 교수와 김세영 교수는 송도 랜드마크 사진 도보 투어, 센트럴파크 보트 투어, 잉크 판화 만들기, 건축 도면 그리기 등을 진행한다.

또 레아줄 아산 교수는 송도 도시 생태와 관련된 환경 영향과 이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케라 로벨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교수는 “이번 워크숍이 지역 주민들과 역사와 문화, 예술적 가치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수문화재단과 함께 인천 지역 사회를 위한 많은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경영학과를 신설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170년 역사를 지닌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지난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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