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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2분기 매출 898억…전년比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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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2. 08. 16. 11:13

[사진] 팅크웨어 전경
팅크웨어 본사./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8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5%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전년 대비 87.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61억원으로 1155.9% 증가했다.

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1577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 당기순이익 163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BMW 공급 개시를 시작으로 해외 블랙박스 수출 성장과 상반기 출시된 로봇청소기 판매 호조가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적 불안 요소가 지속돼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자회사 지분 처분으로 순이익은 증가했다.

해외 블랙박스 수출은 2분기 31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2% 상승했다. BMW향 블랙박스 공급으로 유럽향 매출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7월부터 유럽 신차에 사고기록장치(EDR), 후방카메라, 차선유지장치 등 30여가지 첨단안전제품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시행됨에 따라 팅크웨어는 관련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자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당 분기 중 자율주행 고정밀 지도 개발 등 중장기 사업에 대한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자회사 비글의 보유 지분을 100% 매각했다. 주식 처분에 따른 투자수익이 약 78억원 발생하며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강정규 팅크웨어 경영관리부문장은 "BMW 공급 물량이 확대됨에 따라 해외 블랙박스 매출이 크게 성장했으나, 원자재 가격 및 운송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하반기에도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예상되지만, 국내 블랙박스 신제품 출시를 통한 외형 성장 및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팅크웨어는 최근 다이나믹 초프리미엄 블랙박스인 '아이나비QXD8000'을 출시했다. 사고 정보 및 정황에 대한 식별력을 높였으며, 차량의 배터리 효율과 전력 소모 조절을 강화해 전기차 주차 모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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