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 0 | 블랙핑크/제공=YG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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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을 시작했다.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의 기자간담회가 19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블랙핑크는 지수는 "'핑크베놈'은 도입부부터 전개되는 비트가 굉장히 강렬한 힙합곡이다 거문고 사운드 인트로와 중독성 넘치는 훅 부분까지 새로운 매력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니는 "중독적인 가사와 뮤비에서 '핑크베놈'을 연상하는 많은 이미지를 담았는데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핑크 베놈'은 블랙핑크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진 우리나라 전통 악기 사운드가 인트로부터 귀를 사로잡으며, 그 위에 얹혀 힘 있게 전개되는 날렵한 랩과 치명적인 보컬이 4인 멤버 각각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블랙핑크는 오는 28일(현지시간)엔 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MTV VMAs'서 스페셜 무대를 꾸미며, 9월 16일 정규 2집을 발표한 뒤 10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순으로 이어지는 초대형 월드투어를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