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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사업'은 전자상거래 분야와 관련된 전문교육 과정 수강과 실습 기회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메타버스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전국 9개 권역으로 총 10개 대학을 선정했는데, 경기도에서는 계원예술대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특히 계원예술대학은 2021년 교육부 디지털혁신공유대학 실감미디어 콘소시엄 사업과 2022년 소상공인 디지털특성화대학사업에 연속으로 선정된 가운데 '메타버스 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매학기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2학년도 1학기에는 80여 명의 신청자가 있을 정도로 높은 관심도를 보였으며, 이번 2학기에는 50여 명의 입학생이 15주 동안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3D프린팅 및 3D스캐닝, 메타버스 온라인 콘텐츠 제작, 상품사진 촬영 및 영상 제작 실습, 상품 및 디지털마케팅 기획,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 오픈마켓 등록, 라이브커머스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권창현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디지털마케팅 및 메타버스 교육을 사업에 잘 활용해 사업장이 활발하게 재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