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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KIST와 ‘국가전략기술 확산·사업화 촉진’ 협약

기보, KIST와 ‘국가전략기술 확산·사업화 촉진’ 협약

기사승인 2022. 09. 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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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IP) 평가보증 연계 지원 등 기술평가·기술거래·기술금융 등 종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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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사진왼쪽)과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이 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기보
기술보증기금은 서울 성북구 소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본관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국가전략기술의 연구성과 확산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전략기술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차세대 원전, 수소, 5G·6G, 바이오, 우주·항공, 양자, 인공지능(AI)·모빌리티, 사이버보안 10개 분야 미래첨단기술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는 현물출자용 · 기술거래용 기술가치평가, 평가료 할인 및 특허자동평가시스템 서비스 제공, 기술이전·거래 중개, 지식재산(IP) 평가보증 연계 지원 등 기술평가·기술거래·기술금융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KIST는 국가전략기술의 연구성과 확산, 기술혁신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 기술평가 및 정책지원을 위한 자문 등을 제공한다.

기보는 축적된 기술평가 역량과 AI 기반 기술평가 시스템(AIRATE) 등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술혁신기업 지원 정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IST는 반도체·AI·로봇·바이오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연구성과에 대한 연구원 창업 및 기술이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기술혁신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연구성과 확산과 기술사업화 촉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보는 향후 상호간 전문성을 공유하여 협업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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