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담빛예술창고 국제교류사업 선정...한·중 수교 30주년 국제교류전 개최

기사승인 2022. 10. 05. 10: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국과 중국의 각 공간과 온라인상에서 진행될 예정
한중수교교류전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국제교류전이 오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상에서 개최된다. /제공=담양군문화재단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가 2021년 국제교류 사업에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년도에 이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중국 광둥 선전(Shenzhen)의 TNT현대아트스페이스(TNT Contemporary Art Organization)와의 교류전을 진행한다.

5일 담양군문화재단에 따르면 10월 8일부터 진행되는 전시 '2022 한·중 수교 30주년 국제교류전_재생된 공간 수집된 관계'는 담빛예술창고와 중국 광둥 선전에 위치한 TNT 현대 아트스페이스가 지역 공간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문화브랜드 교류 프로그램이다.

전시는 10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한국과 중국의 각 공간과 온라인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8일 한국작가 20여명의 프리오픈 전시 △11월 중 한·중 작가 교류전시 및 메타버스 플랫폼 그랜드 오픈 △NFT작품 온라인 아트페어 추진 등 비대면 교류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채롭게 관람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담빛예술창고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입장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입장 시 손 소독 등의 방역 관리를 시행 중이다. 전시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관람 가능하며, 단체관람 예약 시 전시해설과 함께 더욱 풍성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