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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3구역,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2126가구 대단지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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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11. 08. 09:39

[관련사진] 광명3구역 위치도
경기 광명3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 위치도. /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광명3구역'이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공공재개발사업은 노후도 등 정비구역 요건을 만족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이 사업에 참여해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용적률 등 도시 규제 완화와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광명3구역은 공공재개발 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인근에 2126가구 규모의 신축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광명3구역은 2009년 광명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됐고, 지난해 추진된 민간제안 통합공모 시 공공재개발로 신청했으나 구역계 부정형 등의 사유로 공공재개발 후보지 보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노후도가 70%에 달하는 등 정비사업 필요성이 높았고, 주민들의 지역 개발 의지도 높아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했다. 이에 LH는 관계기관 참여 선정위원회를 열고 광명3구역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했다.

LH는 광명3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열어 개략적인 정비계획(안)과 사업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광명3구역에 대해 지분 쪼개기, 신축 등 비경제적 건축행위, 분양사기 등 예방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박현근 LH 도시정비계획처장은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양질의 주택을 도심 내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현재까지 광명3구역을 포함해 서울·경기에 20곳(약 2만7000가구)의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서울 신설1·전농9 등 4개 구역은 정비계획 입안 제안까지 완료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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