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고 승강기, 장애인 학생도 이용 못해.. 사립이라 지원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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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질의에서 한원찬 의원은 "2020년 9월 개교한 광교호수중학교는 새 건물인데도 누수가 발생했고, 더욱이 제때 하자보수조차 이루어지지 못해 학생 학습권 침해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어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학교 조경도 피해를 입었는데 이 역시 보수가 되지 않고 있다. 이렇게 제때 보수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답변에서 황윤규 수원교육장은 "본래 건설사에서 하자보수를 해야 하는데 총 8건의 하자보수 요청 중 4건만 처리하고, 4건은 하자보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건설사와 하도급 업체와의 관계 때문에 정산이 잘 안되고 있는데 해결이 늦어지고 있다"며 "더 이상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한원찬 의원은 "물론 공사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사안이 발생할 수 있다. 하청과 엮인 문제도 발생한다. 하지만 이런 문제 해결방식으로 상위법에서 하자보증금으로 집행하도록 돼 있지 않은가?"라고 묻고는 "빨리 조치를 취해라. 학생들은 거기서 공부를 하고 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고 선조치를 취해야지 법적 관계만을 고려해 하자보수를 외면하는 것은 문제"라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덧붙여 한 의원은 "수원유신고의 경우 장애학생을 위한 승강기조차 설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사립학교라고 지원에 차등을 둘 것이 아니라 장애학생이 있다면 당연히 지원해주어야 하는 것이 도의"라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그 밖에 한 의원은 기관장 직인이 누락된 공문발송, 현충일 조기 미게양 등 공공기관이 책임성을 가지고 책임행정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