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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2023년 사장단 인사…리조트부문 대표이사에 정해린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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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2. 12. 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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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7일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고, 정해린 부사장(왼쪽)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이사(사장)로, 강병일 부사장을 EPC경쟁력강화 T/F장(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이 7일 삼성물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먼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에는 삼성전자 사업지원T/F 정해린 부사장이 승진 내정됐다. 정 부사장은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도 겸한다.

정해린 사장은 삼성전자 본사 지원팀, 감사팀, 무선사업부, 구주총괄 등 다양한 조직을 거친 경영관리 전문가다. 풍부한 사업경험 및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경영지원실장 강병일 부사장은 EPC 경쟁력 강화 T/F장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강병일 사장은 삼성엔지니어링 기술연구소, 환경사업지원팀, 경영지원팀 및 삼성물산 경영기획실 등 다양한 조직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EPC 경쟁력 강화 T/F장으로서 EPC社들의 협업과 시너지를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가다.

삼성물산은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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