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매출↑…영세 소상공인에 효과 뚜렷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211010005012

글자크기

닫기

배승빈 기자

승인 : 2022. 12. 11. 10:10

홍성사랑상품권 카드형
홍성사랑상품권 카드형 모습./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발행한 '홍성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달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 3282곳을 대상으로 일반현황과 홍성사랑상품권 이용 실태 등 12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1일 홍성군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홍성사랑상품권으로 인한 매출액이 5~20%가 증가했다는 응답이 37%, 20~40% 증가했다는 응답이 9%로 나타났다. 가맹점 이용 고객수도 38%가 5~20%로 증가했고, 9%는 20~40%까지 증가했다고 답했다.

군은 홍성사랑 상품권 발행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충격을 흡수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영업 피해 최소화에 도움을 주었으며 지역 자금 역외 유출 방지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홍성사랑상품권을 주로 사용 고객은 여성이 62%로 남성 5%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가 33%로 가장 많고 40대가 28%, 60대 이상이 22%를 사용하고 있다. 반면 30대는 10%, 20대는 3%로 젊은 층일수록 사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영대 군 경제과장은 "홍성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상황을 버티게 해준 든든한 버팀목이다. 매년 증가하는 발행액과 이용자 수는 홍성사랑상품권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선호도로 이를 방증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만족할 수 있는 홍성사랑 상품권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