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 나눔캠페인 모금 적극 참여

기사승인 2023. 01. 31. 14: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62일간 2150만원 모금
2-2. 사진(영양군청 전경)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전개하는 영양군청/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31일까지 62일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 모금활동에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2150만원 상당의 모금 성과를 달성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 모금활동은 연말을 맞아 해마다 시행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입암면 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줘 그 의미가 크다.

영양게이트볼협회를 시작으로 남영양농협 및 임직원일동, 입암면이장협의회, 입암면체육회, ㈜경북건업, 영진산업(주)영양지점, ㈜이제이건설, 입암면 소속 단체, 각 마을회·노인회, 영양개인택시지부회 일동, ㈜대흥건설, 청암식육점, 방전리 노인일자리참여어르신일동, 정기적·비정기적으로 동참하시는 개별기부자 등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했다.

신재성 입암면장은 "입암면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모금활동에 참여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의 마음이 담긴 모금인 만큼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이웃주민들을 돌아보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