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키즈, ‘노마스크 개학’ 힘입어 수요 급증

레인보우 트윙클 스커트./제공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 키즈상품'의 2월 전체 판매량이 전월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후 학교교육 활동 전면 재개와 야외수업 증가로 관련 상품의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슈즈 98.1%, 하의 64.2%, 상의 28.5% 등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보온성과 활동성을 챙긴 제품들이 신학기 룩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부터 젤라(XELLA) 소재를 사용한 레깅스와 팬츠가 각광받는 가운데, 젤라 키즈 세미 부츠컷 팬츠도 수요가 높았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키즈제품에서도 편안함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애슬레저 제품들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해도 슈즈, 레깅스, 패밀리룩 등 다양한 키즈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