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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안성훈·박지현·진해성→은가은 무대까지 뒤풀이 찢었다

‘미스터트롯2’ 안성훈·박지현·진해성→은가은 무대까지 뒤풀이 찢었다

기사승인 2023. 03.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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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미스터트롯2'/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에서는 톱7의 뜨거운 무대가 공개됐다.

23일 '미스터트롯2'의 뒤풀이 특집으로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에서는 톱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을 비롯해 박서진, 김용필, 윤준협, 송민준 등 '미스터트롯2'를 빛낸 화제의 인물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트롯 대축제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톱7의 '찐이야' 합동 무대로 문을 연 스페셜 콘서트는 진선미가 직접 뽑은 인생 최고의 무대로 분위기를 달궜다. 안성훈의 '그대 내 친구여', 박지현을 탄생시킨 '못난놈', 진해성은 '비나리' 무대에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무대로 '미스터트롯2'를 통해 눈부신 변신을 한 나상도의 유쾌함 가득한 '콕콕콕'이 흥을 끌어올린데 이어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로 진정한 연륜의 멋을 선보인 '낭만 가객' 김용필의 '당신', 구수한 국악 보이스와 탁월한 고음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최수호의 '조선의 남자', 담담한 창법과 절제된 감성으로 데스매치 레전드 무대라는 찬사를 받았던 '수묵화 보이스' 송민준의 '정녕'이 촉촉한 감성을 불러일으켰다.

진욱은 메들리 팀 미션에서 섬세한 표현력으로 원곡자 장윤정의 극찬을 받았던 '송인' 완곡 버전을 공개해 무대를 감성으로 뒤덮었다.

윤준협의 '카사노바'에 이어 '미스트롯2' 출신 은가은과의 컬래버 무대가 시선을 강탈했다. 농염 보이스와 섹시 도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박서진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장구 장단에 맞춰 재탄생한 '붉은 입술'로 무대를 선사하는가 하면, 나훈아가 작사한 따끈따끈한 신곡 '지나야' 무대를 전격 공개하며 '미스터트롯2' 이후 놀랍게 밝아진 모습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은 연장 방송을 결정, 오는 30일 오후 10시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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