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시장 등 불합리한 규제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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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비상장 주식거래소 운영과 벤처기업의 인수합병(M&A) 추진 지원사업 등 회수시장을 확대·개선해 중간회수·재투자라는모험자본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회원사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벤처투자시장과 벤처창업과 관련된 불합리한 규제개선에 함께 추진한다.
복수의결권 신속 통과, 벤처·창업기업 규제혁신 신속 건의 등 개선성과를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털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외에도 사회적 이슈와 담론에 사회적 책임을 다해 협회에 대한 신뢰도를 함께 높이기로 했다.
양 기관은 벤처기업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맞춤형 투자 수요발굴·투자유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구체적으로 VC협회 회원사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 수요를 발굴하고 벤처기업협회에서 적정기업을 매칭해 실질적인 투자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서 언급한 정책 개선·투자지원 활성화 이외에도 △양 협회 임원간 공동 워크숍 개최 △분기별 회담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완결형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투자·회수 시장활성화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우리나라 벤처생태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양 기관이 뜻을 모아 협력한 것에 대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