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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여두쇼라'는 자체브랜드(PB) 등 단독 상품을 기획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고정적으로 구매하는 생필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새로운 생활밀착형 방송이다. 올 초 라이브커머스 채널의 이름과 간판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한 후 선보이는 '구해왔쇼라'에 이어 두 번째 신규 고정 프로그램이다.
현대홈쇼핑은 PB 기획역량 확보를 위해 올 초 '쇼라' 전담 상품기획 파트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진행하기도 했다. 주로 오픈마켓에서만 고정적으로 생필품을 구매하는 2030 소비자를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다.
첫 방송에서는 '리꼬 베이비 더플래닛' 프리미엄 물티슈를 판매한다. 위생과 품질을 중시하는 MZ세대 육아맘의 수요를 반영해 현대홈쇼핑이 국내 최대 물티슈 생산 공장인 한울생약과 6개월 동안 협업해 기획한 PB 상품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엄 물티슈는 고압수를 이용해 섬유를 결합하는 공법을 적용해 오염물질이나 형광제가 없어 피부자극을 최소화하고 흡수성도 우수한 PB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쟁여두쇼라'에서 고품질의 PB 상품을 중심으로 세재, 칫솔, 샴푸 등을 선보여 생필품 구매 고정 고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