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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MMORPG ‘빅2’, 오프라인 대형 광고 전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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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권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3. 05. 03. 12:26

코로나19 사태가 엔데믹 국면에 접어들면서 게임업계에도 모처럼 신작 풍년이 열렸다. 특히 기술적 역량과 노하우를 총동원한 대작 MMORPG가 연이어 출시되면서 정면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2분기에는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가 출시했고, 컴투스홀딩스의 ‘제노니아’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본격 출시를 앞둔 '제노니아'는 오프라인 옥외 채널을 통한 대형 광고를 잇따라 진행하며 유저 눈길 사로잡기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 컴투스홀딩스, 히트 IP '제노니아' 출격 앞두고 대대적 홍보 나서
'제노니아' 옥외 광고.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의 대작 MMORPG ‘제노니아’는 최근 사전 예약자 수 100만명을 넘기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강남과 종로, 판교 등 주요 도심 곳곳에 강렬한 인게임 영상을 담은 옥외 광고를 선보이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 지역 외 공항과 부산 지역 택시 승강장에도 다채로운 형태의 광고를 내세워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그룹이 온 역량을 집대성하고 있는 만큼 제노니아 옥외 광고는 독보적 비주얼을 자랑한다.

특유의 깊이 있는 카툰 렌더링 그래픽으로 제작된 대형 광고는 독창적인 캐릭터들의 전투를 역동감 넘치게 연출했다. 제노니아는 기존 히트 IP 제노니아 시리즈를 망라해 전작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대규모 PvP 콘텐츠 ‘침공전’ 등 MMORPG 유저들을 열광케 할 요소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제노니아는 순차적으로 게임 정보를 공개하며 이용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2일에는 오프라인 공간에서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정식 출시 이전 일반 대중에 테스트 기회를 오픈하기로 결정했다는 점에서 차기작의 개발력과 게임성에 대한 자신감이 엿보인다.

◆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공격적 마케팅 펼쳐
나이트 크로우 옥외 광고. /위메이드
위메이드도 MMORPG ‘나이트 크로우’ 출시에 앞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삼성역 등 주요 도심의 대형 전광판에 나이트 크로우의 영상 광고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서울 및 경기 지역 지하철역에도 여러 형태의 옥외 광고를 설치해 대대적인 나이트 크로우 알리기에 나섰다.

‘나이트 크로우’ 옥외 광고는 게임의 주요 콘텐츠인 글라이더와 4종의 캐릭터 클래스, 격전지 전투 등을 소재로 실제 인게임 플레이 영상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13세기 중세 유럽의 묵직한 분위기를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잘 담아냈다는 평가다. 위메이드는 지난 27일 '나이트 크로우'를 정식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신규 유저 유입에 집중하고 있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게임업계에서도 오프라인 행사와 옥외광고 게시 등을 통해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가는 추세"라며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에서의 소통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유저들과 만날 기회를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따.
김휘권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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