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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러스 헬스케어, 2023 글로벌 팁스포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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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3. 05. 08. 17:46

정훈재 대표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발돋움 해 나갈것"
부민
2023 글로벌 팁스포럼에서 정원혜 CFO가 IR 피칭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민병원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 헬스케어는 지난 2일 제주에서 열린 '2023글로벌 팁스 포럼'에 선정돼 IR 피칭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팁스(TIPS)는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선발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비플러스 헬스케어는 엄격한 사전 선발 과정을 거쳐 유망한 기술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15개 스타트업(해외 마케팅 참여기업 10개사)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21년엔 비대면 진료 분야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성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중소벤처기업으로도 최종 선정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2023 글로벌 팁스 포럼에서 질병의 예측 및 원격진료, 만성질환 관리에 이르는 의료 전주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AI 문진 솔루션인 ASC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AI 진단 서비스로써, 의사를 도와 환자를 문진하고 적합한 의료 정보들을 제공해 의사들의 진료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훈재 비플러스 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글로벌 팁스 포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리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서비스 고도화 및 상용화에 대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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