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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천년명가’ 30년 이상 외길 소상공인 6개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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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05. 30. 10:24

전묵도 청사
전묵도청 전경. / 제공=전북도
전북도는 '전북천년명가(全北千年名家)' 6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천년명가'는 30년 이상 외길 경영을 하고 있거나 가업을 승계한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속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 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40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업체는 △일신(농·축산 방역 관련 방역 시스템 및 아이템 운영, 전주), △라복임플로체(생화 이용 상품·콩텐츠 제공, 군산), △영흥관(물짜장 원조 중식당 운영, 전주), △만성한정식(2대 걸쳐 전주 전통음식 계승, 전주) △동방상회(50년 이어온 참기름 명가 운영, 전주), △미락도시락출장뷔페(고객 연령대와 입맛 고려한 음식 제공, 정읍) 등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전북천년명가' 인증 현판을 제공하고 경영지원금 최대 2000만원, TV 방송 홍보, 전문 멘토링 지도, 이차보전 연계 특례 보증 대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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