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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기업 주식 발행 실적, 전월比 234%↑···‘IPO·유증 실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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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기자

승인 : 2023. 06. 20. 07:00

건물 사진11
지난 5월 기업의 주식 발행 실적이 4월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 실적 증가가 원인으로 꼽힌다. 회사채 역시 금융채를 중심으로 발행 실적이 늘어났다.

20일 금융감독원의 '5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의 주식?회사채 총 발행실적은 22조8076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5707억원 늘어났다.

주식 발행 실적의 경우 전월 대비 발행 규모가 234% 증가한 2741억원을 기록했다. 기업공개와 유상증자 실적이 모두 증가한 덕이다.

5월 기업공개는 4월보다 3건 늘어난 8건, 발행 규모도 414.9% 증가한 2299억원을 기록했다. 유상증자는 2건으로, 발행 규모는 18% 커진 441억원이었다.

회사채 발행 실적도 늘었다. 5월 중 회사채 발행규모는 22조5335억원으로 전월 대비 11.8% 확대됐다. 일반회사채 발행이 줄었지만, 금융채 등의 실적이 늘면서 전체 발행 규모를 끌어올렸다.

일반회사채 발행 실적은 전월 75건에서 25건으로 줄었고, 규모도 2조2960억원 같은 기간 63.8% 감소했다. 반면 금융채 발행 규모는 18조9860억원으로 전원 대비 57.5% 늘었다. 특히 은행채와 기타금융채의 발행 증가가 두드러졌다.

기업어음(CP)의 경우 5월 발행 실적이 총 30조766억원으로 전월보다 17.5% 줄었지만, 단기사채는 전월 1.3% 증가한 76조3395억원의 발행 실적을 보였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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