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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2023년 하반기 신입직원’ 76명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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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민 기자

승인 : 2023. 08. 31. 10:24

고교 특별전형 등 별도 선발
지역전문인재 제도 운용
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 본점 전경.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31일 '2023년 하반기 신입직원' 7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신보는 입사 지원 준비단계에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하반기 채용부터 사전공고제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 23일~24일 개최된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 현장상담, 라이브 채용설명회도 진행했다.

모집 분야는 △금융사무 56명, △기술금융 5명, △공인회계사 2명 등이다. 고교 특별전형 11명과 보훈 특별전형 2명도 별도 선발해 사회통합 채용을 강화한다.

금융사무와 고교 특별전형 분야 채용인원 67명 중 18명은 영남권 7명, 충청·강원권 6명, 제주·호남권 5명의 '지역전문인재'로 채용한다. 이중 권역별 각 2명은 고교 특별전형으로 선발된다. 지역전문인재는 해당권역에 배치되며 최소 5년 이상 근무하는 조건이다.

이 외에도 신보는 본점 소재 대구·경북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다음달 14일 14시까지다. 이후 심사 절차 등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보 관계자는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기업 지원의 종합솔루션 제공기관으로 도약하는 신보의 비전과 목표를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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