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농관원에 따르면 가루쌀은 쌀가루용 분질미로 배유가 일반벼에 비해 무르고, 배유로 수분 침투가 용이해 수발아(아직 베지 않은 곡식의 이삭에서 낟알의 싹이 트는 일)에 취약한 특성이 있어 수확 후 즉시 14% 이내로 건조해야 한다.
또 가루쌀은 밥쌀과 달리 경도가 낮아 밀과 같이 대규모 건식제분 설비를 활용해야 하므로 철저한 품종 순도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콤바인 이나 건조기 사용 시 일반벼에 사용하는 기계와 혼용해서는 안 되며, 불가피하게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내부에 남아있는 다른 품종의 벼를 완전히 제거하여 품종 순도를 확보해야 한다.
검사규격에서 제현율은 일반벼보다 1개 등급씩 완화하여 최저 한도가 특등은78%, 1등은 74%, 2등은 65%, 3등은 65%미만이고, 등급에 관계없이 수분은 14% 이하, 타 품종 혼입율은 3% 이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