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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수도권 지하철요금 인상…기본요금 1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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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10. 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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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후 8년만에 150원 인상
청소년·어린이 요금도 16년만에 ↑


주말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기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조정된다.

서울시는 7일 첫차부터 지하철 기본요금이 150원 인상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하철 요금 인상폭을 8월 인상된 버스 요금과 동일한 300원으로 결정했다. 다만 시민 물가 부담 등을 고려해 나머지 150원은 2024년 하반기 중 올릴 예정이다.

1회권 요금도 150원 오른 1500원으로 조정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버스와 달리 서울·인천·경기·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동시에 적용된다.

청소년·어린이 요금도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인상된다. 청소년 요금은 기존 720원에서 80원 인상된 800원, 어린이요금은 기존 450원에서 50원 인상된 500원으로 바뀐다.

시는 인상 기본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청소년 43%·어린이 64%)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최소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지하철 시청역을 이용하는 시민 /정재훈 기자 hoon79@
한편 7일 이전에 충전한 지하철 정기권은 유효범위(충전일로부터 30일 이내, 최대 60회 사용) 내에서 계속 쓸 수 있다. 수도권의 통합환승할인이나 조조할인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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