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이 전망한 카카오게임즈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5% 증가한 2808억원, 영업이익은 260억원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아레스, 아키에이지워를 출시하며 오딘까지 포함해 세개의 MMORPG(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Playing Game)게임을 TOP10에 위치하고 있다. 일부 자기잠식이 있긴 하나, 그나마 대형게임의 연이은 출시를 통해 이익의 볼륨은 유지되고 있다. 상상인증권은 오딘,아키에이지워,아레스의 일합산 평균매출액을 18억원으로 예측했다.
이어 기타매출의 경우 스크린골프 업황이 다소 가라앉았으며, 세나테크놀로지 신제품이 출시되지 않음에 따라 역성장 지속될 것으로 추정했다. 기타매출액은 765억원으로 전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대형게임사(엔씨소프트,크래프톤,펄어비스,넷마블) 중 유일하게 본사에 핵심 개발팀을 두지 않고 외부 스튜디오 지분투자와 M&A등을 통한 퍼블리싱 위주로 게임을 출시해 온 회사다. 이로인해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게임런칭과, 글로벌 히트게임 런칭 등에서 강점을 보여왔다.
카카오게임즈는 2021년 오딘의 히트로 퍼블리싱 명가임을 입증했으나, 그 이후로는 구글플레이 기준 단기 1위 게임이 등장하지 않으며 히트율(Hit Ratio)에 있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공개되지 않은 퍼블리싱 신작도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연이은 아쉬운 성과로 기대감이 떨어진 것이 최근 주가하락의 주된 요인으로 판단된다"라며 "현재 IR자료기준 상대적으로 드러난 라인업이 적고, 현재 게임라인업에서 역주행까지 노려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드러난 라인업 제외하고도 출시될 신작이 있는 지가 향후 실적과 밸류에이션의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